한 청소업체 연구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바로 이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업체를 불렀다가 이똑같은 일을 겪었다는 안00씨는 29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하였다.
안00씨의 말을 인용하면 당시 전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직원들은 ‘약품을 이용해야 끝낸다’며 추가요금을 무리하게 언급했다. 그러나 한00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했었다. 회사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전00씨는 의아함을 깨닿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특수청소업체 김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끝낸다. 그렇다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통화를 종료되고 향한 유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김00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전00씨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한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다. 또 실제 A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사원들이 침을 뱉는 형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완료한다.
결국 안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기업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했다. 전00씨는 이와 관련해 기업이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다같이 대전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두렵다”고 했다.